【도쿄=김철훈 특파원】 엔고행진의 배경이 되고 있는 일본의 4월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도 동기에 비해 92.7% 증가했다고 대장성이 11일 발표했다.대장성의 국제수지상황에 따르면 일본의 4월 경상수지 흑자는 자동차수출 등의 호조에 힘입어 무역수지가 90.9%(1조226억엔)나 늘어나는 등 1조918억엔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일 개막되는 덴버 서방선진7개국(G7)정상회담에서는 일본의 무역흑자 증가가 주요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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