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썽사나운 결혼식 뒤풀이를 한 혐의로 신랑친구들에게 범칙금이 부과됐다.강원경찰청은 8일 하오 3시께 춘천시 삼천동 안보회관 앞 도로에서 결혼식을 치른 친구 김모(32)씨의 손목을 아반떼승용차 트렁크에 묶고 5백m가량 주행한 김모(32·춘천시 근화동)씨에게 도로교통법 35조를 적용, 6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했다.
또 같은날 하오 4시께 춘천시 삼천동 안보회관에서 결혼식을 마친 친구의 신부 최모(28)씨로 하여금 회관앞에 전시돼 있는 남자조각상의 가운데 부분에 입을 맞추게 한 신모(32)씨에게 경범죄처벌법을 적용, 범칙금 5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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