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난 불구 별도배급체계 갖춰【로스앤젤레스 외신=종합】 북한은 극심한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무력공격을 대비해 수년간 쓸 수 있는 군량미를 비축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8일 북한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북한발 특집기사에서 『북한은 심각한 식량난이 계속되는 상황하에서도 군을 위한 별도의 식량배급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이어 북한의 식량난은 지방뿐만 아니라 평양에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돼 평양시민들도 산나물로 연명하고 있으며 아파트 베란다에 야채를 가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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