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인 라마찬드란(58)씨는 『67년부터 3년동안 말레이시아 이포종합병원에서 흉부외과 전문의로 일했던 한국인 여의사 박씨를 찾아달라』고 한국일보사에 호소했다.라마찬드란씨에 따르면 박씨는 말레이시아 정부초청으로 탄광지역인 이포에서 결핵환자들을 돌봤으며 라마찬드란씨는 행정업무를 지원했다. 박씨는 당시 두 딸을 두고 있었으며 남편 「임교수」는 프랑스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라마찬드란씨는 『환자들을 친절히 돌봐줬던 박씨를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3455―1266.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