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10월께 개최되는 중국 공산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 전인대)에서 정치국원 겸 부총리로 승진예정인 첸지천(전기침) 외교부장 후임에 류화추(유화추·58) 국무원 외사판공실주임과 우이(오의·59) 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이 유력하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외교부 부부장을 역임한 유주임은 리펑(이붕) 총리 측근으로 미국통이며 오부장은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해결한 여장부로 당으로부터 높은 신임을 받고 있다.
이밖에 탕자쉬안(당가선) 부부장과 리지싱(이조성) 부부장, 장언주(강은주) 전 주영 대사도 외교부장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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