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석’으로 닦으면 깨끗도기로 된 세면기나 변기 등은 오래 쓰다보면 누런 물때가 생긴다. 물이 많이 흘러내리는 곳에 생기는 이 물때는 여간해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누런 색 때문에 꼭 녹이 슨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깔끔한 주부라면 쳐다볼때마다 속상해지는 부위. 이 물때는 동서가 차이가 없는 듯 인터넷 「홈아트」사이트 상담난에 미국주부도 같은 고민을 호소했다. 선배 주부들이 들려준 비결.
①경석(구멍이 많이 난, 물에 뜨는 돌)으로 문질러 닦는다. 아무리 문질러도 도자기에 흠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누런 물때는 감쪽같이 사라진다. (이 방법에는 여러 명이 동의요, 재청이요를 외쳐댔다) ②묵은 때를 벗기는 세제로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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