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레 UPI AFP=연합】 아프리카통일기구(OAU) 정상들은 4일 지난 3일간의 정상회담을 마치면서 시에라리온의 쿠데타를 분쇄하기 위한 무력개입을 지지하고 아프리카에서 쿠데타가 발생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OAU 정상들은 서부 아프리카나라들에 아마드 테잔 카바흐 시에라리온 대통령의 복권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했다. 이브라힘 다가쉬 OAU대변인은 필요한 모든 행동에는 쿠데타 세력을 전복시키기 위한 무력사용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나이지리아는 이미 시에라리온에 병력 2,000명 이상을 파견했고 가나 역시 4일 증원부대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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