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DPA=연합】 유럽연합(EU)이 99년부터 유럽단일통화를 제 때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회원국간 국경을 허물고 단일시장을 완결하는 과업을 더 과단성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자크 상테르 EU집행위원회 위원장이 4일 밝혔다.그는 이날 EU 15개 회원국간 무역장벽 완전 철폐 노력이 최근 난관에 봉착한 점을 지적, 『단일시장이 아직도 역내 통합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일시장 추진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행동계획안」을 16, 17일 양일간 암스테르담에서 열릴 EU정상회담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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