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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UPI AFP 연합=특약】 노무라(야촌)증권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도쿄(동경)지검 특수부는 5일 이사건과 관련돼 구속된 총회꾼 고이치 류이치(소지륭일)에게 거액을 융자해준 다이이치간교(제일근업)은행의 임원 4명을 구속했다고 은행관계자가 말했다. 이관계자는 은행 임원들이 구속된 고이케에게 불법으로 300억엔을 무담보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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