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동 한강변에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위한 대규모 소프트웨어 개발단지가 만들어진다. 프라임산업(회장 백종헌)은 이곳에 테크노마트21을 조성, 98년 5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테크노마트21은 연면적 7만8,000평인 45층 규모의 전자유통센터로 광케이블, 인터넷전용통신망 등 최첨단 정보통신 시설을 갖춘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25∼38층의 14개층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3,000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유통점포, 홍보전시장, 회의실, 이벤트 홀, 금융서비스센터 등 각종 지원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프라임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자본금 300억원 규모의 벤처캐피탈을 곧 설립하고 유망 벤처기업 100여개를 선정, 임대료를 할인해줘 공동입주시킬 계획이다.<전국제 기자>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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