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철훈 특파원】 요미우리(독매)신문사는 3일 미즈카미 겐야(수상건야·71) 부사장 겸 편집주간을 신임회장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고바야시 요소지(소림여삼차·83) 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이번 인사는 1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및 간부회의에서 추인될 예정이다.미즈카미 신임회장 내정자는 도쿄(동경)외국어대를 졸업한후 47년 요미우리에 입사, 런던지국장 국제부장 편집국장 등을 거쳐 91년 5월부터 지금까지 부사장 겸 편집주간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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