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등 서울시내 13개구 1백76개동 1백9만2천6백81가구에 대한 수돗물공급이 3일 하오 10시부터 22∼36시간 중단된다. 이번 단수는 정수시설 확장을 위한 전력설비 연결과 상수도관 이설공사를 위한 것이다.서울시는 해당지역 주민에게 수돗물을 충분히 받아두고 물 공급이 재개되면 잠시 녹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수도꼭지를 틀어놓도록 당부했다.
시는 폭우 등으로 공사가 불가능할 경우 단수가 또다시 연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국번없이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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