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2개 업소 ‘우리집 꾸미기’ 만들어지물포업계에도 공동브랜드시대가 열렸다.
공간테크 덕남기업 삼성장식 등 전국 52개 지물포장식업체는 최근 「우리집 꾸미기」라는 브랜드를 사용, 공동 마케팅 및 광고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체인점과 달리 매장관리는 독립적으로 하되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홍보·광고활동을 함께 하는게 특징이다.
전국 어디서나 080―404―0404 전화번호만 돌리면 그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업체로 자동 연결된다.
이들 업체는 고객이 벽지를 고르면 시뮬레이션을 이용, 즉석에서 도배공사가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는 3차원 입체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루종일 걸리던 도배공사를 컴퓨터 센서가 부착된 자동기계를 통해 100분만에 완성해준다.
또 전국적 체인망을 가진 포장이사업체와 제휴, 이사와 인테리어 공사를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원스톱 쇼핑시스템도 구축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