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생 등 전통 한방화장품을 생산해온 정산그룹이 한방 기능성음료를 개발, 음료시장에 본격 진출했다.정산그룹은 2일 첨단 한방기술에 대한 20년 연구를 바탕으로 음료에 보약기능을 더한 백옥생 복합한방음료를 개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음료는 백출 목향 황기 원지 당귀 등 천연약재를 복합처방해 첨단 한방가공기술과 설비로 만들었다고 정산그룹은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기억력과 시력증진을 위한 두뇌활성화 음료 「브레인큐」, 죽순 녹각 석창포 대추 등을 복합처방해 남성의 기력을 증진시켜주는 「력」, 앵두와 해조류를 특수가공한 여성전용음료 「섹시미」, 재래종 솔잎을 주원료로 한 「불로수」, 도시인의 피로회복을 위한 「맥」, 신선초와 영지를 주원료로 한 「신선 게르마늄」 등 9개 종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