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 안전본부는 4월중 서울 부산 등 6대 도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 14개 품목 53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일부회사의 도라지 피자 얼음 등 5건을 불량제품으로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 오산시 동명식품의 팜팜피자와 인천 중구 경기물산(주)의 싱싱새우후라이 등 냉동식품, 인천 남동구 (주)영진산업의 식용얼음에서는 기준치보다 많은 세균이 검출돼 제조회사들이 15일간의 품목제조정지 처분을 받았다.
충남 보령시 미산면 대성농산은 자사제품 백제골도라지에 식품첨가물공전상 사용금지한 이산화유황을 사용하다 적발돼 고발됐다. 충북 청원군 장내면의 제일종합식품은 자사제품인 부산어묵 제일맛나니의 내용량을 표시량보다 줄여팔다 적발됐다.<김상우 기자>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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