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수술 섹스숍 몬도가네 등 동남아지역의 충격적 장면을 모은 수입영화 「쇼킹 아시아」를 보던 관객들이 졸도하는 소동이 일어났다.1일 하오 2시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일시네마극장에서 김모(33·회사원)씨가 영화중 동성연애자의 끔찍한 성전환수술 장면을 보다 『구역질이 난다』며 뛰쳐나가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이마에 찰과상을 입었다. 또 같은날 하오 7시께 광주 제일극장에서도 20대 커플이 이 영화 관람중 성전환수술장면에서 남자가 좌석에서 의식을 잃자 여자친구가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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