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30일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추징금 2천2백5억원중 1백88억원을 최근 1차로 강제추징하고 나머지 재산에 대해서도 추징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2천6백28억원의 추징금이 선고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우 정태수 한보그룹 총회장에게 빌려준 비자금 7백81억원(이자포함, 원금 5백99억원)에 대해 이날 법원으로부터 추징명령을 받아 강제 추징에 들어갔다.이현우 안현태 두 전 청와대경호실장은 28일과 15일 각각 6억1천만원과 5천만원의 추징금을 전액 현금으로 자진 납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