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는 물론 수맥파 등 인체에 해로운 각종 유해파까지 차단하는 신소재가 러시아에서 개발됐다.러시아 이즈베스티야지는 최근 군사과학기술연구소 카피토노프 박사팀이 전자파의 영향을 12∼23배 약화시키고 수맥파나 전자장 극저주파 등 각종 유해파를 차단하는 금속도금 원단 「보스호드」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원단은 유해파 차단 효과가 높은 니켈 등 금속 화합물을 일반 천에 1∼8㎛(1㎛은 1백만분의 1m)의 정교한 층으로 도금, 각종 유해파를 차단한다. 연구팀은 이 원단을 컴퓨터나 휴대폰 등의 전자파 차단 보조장치나 건설 자재, 스포츠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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