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9일 고속버스 왕복승차권 발매지역을 서울 등 6대 도시에서 타지역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건교부는 1단계로 6월30일까지 강릉 울산 순천 등 연간 이용승객이 20만명 이상인 전국 주요지역의 터미널에서 왕복승차권을 발매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키로 했다. 8월말까지는 신축중이거나 증·개축중인 터미널을 제외한 모든 터미널에서 왕복승차권 발매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와함께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신용카드도 삼성 외환 LG 다이너스 하나은행카드 등 5종에서 이달중 국민카드, 9월까지는 BC카드를 추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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