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 「우리마을」서 열려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녹색생명운동이 「음식물쓰레기 반으로 줄이기」캠페인을 위해 지정하는 녹색환경식당 첫 현판식이 29일 하오 2시 서울 광진구 구의1동 한우고기 전문점 「우리 마을」(대표 양정철)에서 열렸다.
현판식에는 환경부 황홍석 기획관리실장과 요리연구가 하선정씨, 환경부 안영재 폐기물자원국장, 환경련 최열 사무총장 등 녹색환경식당 심사위원들이 참석, 현장 심사 후 동판을 기증했다.
또 환경련 환경통신회(회장 김용호) 회원 30여명도 참가, 구의1동 일대 3백30여개 식당에 음식물쓰레기 반으로 줄이기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녹색생명운동은 앞으로도 ▲음식을 남기지 않는 손님에게 음식값에서 3백원을 되돌려 주고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쓰레기를 탈수·건조해 자원화할 수 있게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30평 이상 규모의 식당을 녹색환경식당으로 선정, 동판을 기증할 계획이다. 문의는 녹색생명운동 (02)72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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