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백90만2천2백8부만 인증/해외분 21만6,266부 규정없어 공사 못해한국일보사가 29일 한국ABC협회(신문·잡지부수 공사기구)로부터 한국일보의 국내 발행부수 190만2,208부를 공인받았습니다.
한국일보는 지난해 6월10일 국내 190만5,890부, 해외 21만5,650부 등 모두 212만1,540부를 발행부수로 공개하고 한국 ABC협회(회장 조용중)의 부수공사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일보사는 이후 한국ABC협회 규정에 따라 1년동안 예비공사와 본공사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날 ABC협회로부터 발행부수를 최종 인증받았습니다.
한국ABC협회측은 국내인쇄분만 공사, 인증하고 해외인쇄분은 공사대상이 아니라는 공사규정에 따라 한국일보가 지난해 7∼9월중 보고한 국내발행부수 190만 2,208부를 발행부수로 공인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에 인증받은 국내발행부수와 해외발행부수 21만6,266부를 합할경우 한국일보 총 발행부수는 211만8,474부가 됩니다.
올해로 창간 43돌을 맞는 한국일보의 이번 발행부수 공인은 언론의 정도를 지키며,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새로운 한국일보로 거듭나는 힘찬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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