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 이철수씨/기술신보 김경우씨5개 금융기관장들이 전격 교체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금융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한보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장명선 외환은행장 후임에 홍세표 한미은행장이, 한미은행장에는 문헌상 수출입은행장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출입은행장엔 이철수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기술신보 이사장에는 김경우 관세청차장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으로부터 사임종용을 받고 있는 장만화 서울은행장이 물러날 경우 최연종 한국은행부총재가 신임 서울은행장에 기용될 것으로 전해졌다.<이성철 기자>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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