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28일 근육병 장애인을 물리치료하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무속인 김동금(61·여)씨를 의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장애인의 날인 4월20일 KBS TV에 두 다리를 펴지 못하는 신모(11·광진구 중곡2동)군이 방송되자 17일 신군 집에 찾아가 「지리산 약사보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치료를 자청, 9일동안 신군의 다리를 억지로 굽혔다 폈다해 25일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