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을 위하여…(화제의 책)

◎전문의가 소개하는 성형수술많은 사람들은 성형외과에 찾아가기만 하면 미인이 절로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의학에서도 가능한 성형과 그렇지 않은 것이 엄연히 존재한다. 할리우드를 비롯한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미용성형 시술사로 인정받아온 원종만(LA 타운성형외과 원장) 박사가 쓴 「미인을 위하여…」(도서출판 애플간)는 성형수술의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미인이 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성형수술을 받기 전 마음을 결정하는 단계에서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임상경험과 미국의 최신 시술법 등을 망라, 목 주름 제거술, 지방흡입술 등 여성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성형의 다양한 적용 실례를 사진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형수술의 실패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도 일러준다. 1만7,000원.<박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