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 기자】 부산지검 강력부 박충근 검사는 26일 기업체의 약점을 잡아 광고비 등 명목으로 거액을 갈취해온 부산 부산진구 범천1동 854의 8 (주)연합환경신문 대표 김해룡(54)씨와 시사통신 부산지사장 겸 취재본부장 김재웅(50)씨 등 사이비기자 10명을 공갈 등 혐의로 구속하고 연합환경신문 기자 한면규(47)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같은 신문사 편집국장 허명수(49)씨 등 2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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