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1개 생명보험회사중 절반에 가까운 14개사가 보험감독원으로부터 경영실적이 부실하다는 「최하위 등급」평가를 받았다.보감원은 26일 국내 31개 생보사를 대상으로 「96사업년도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아·대신·태평양생명 등 14개 회사가 보감원이 설정한 경영평가기준에 못미쳐 최하위인 C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95사업년도의 경우 C등급평가를 받은 회사는 10개 회사였는데 이번에 추가로 C등급을 받은 회사는 태평양·한국·한성·조선생명 등 4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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