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는 올해의 히트상품 공동 대상작으로 대우자동차의 소형승용차 「라노스」와 삼성전자의 「명품+1」TV를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라노스는 정숙성 내구성 안전도 제고로 올해 1·4분기에 동급차종중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명품+1 TV는 세계 신규격 제품으로 외제 브랜드의 판매확대 억제와 국내업계의 상품개발 의욕을 자극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능률협회는 설명했다.히트상품본상 수상작에는 ▲대한생명보험 「무배당그랑프리 보장보험」 ▲동양화장품 「과일나라 프라임클린 코팩세트」 ▲롯데제과 「칙촉」 ▲삼보컴퓨터 「드림시스」 ▲만도기계 「위니아 딤채」 ▲진로 「참나무통 맑은소주」 ▲산내들 「산내들 감식초」 ▲한국야쿠르트 「메치니코프」 ▲한국외환은행과 외환신용카드 「공무원연금카드」 「외환카드」 ▲웅진코웨이개발 「가정용 냉온정수기」 등이 각각 선정됐다.
능률협회는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대우전자의 「입체냉장고 탱크」를, ▲장수히트상품으로 미원의 「발효조미료 미원」을 각각 뽑았다.<배정근 기자>배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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