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AFP=연합】 대만과 홍콩은 7월1일 홍콩의 중국반환 이후 양측간 해상교역을 원만히 수행키 위한 선박통행 협정에 24일 합의했다.이 협정에 따르면 대만국적 선박은 홍콩항 입항시 어떠한 국적기도 게양치 않기로 했으며, 홍콩은 대만항 입항시 중국의 오성기 대신 홍콩기를 달기로 합의했다.
국제관례상 상선은 입항시 국적기와 상대방 국가의 깃발 등 양국 깃발을 달고 입항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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