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이수성 고문은 26일 세종문화회관 인근 동원빌딩에서 개인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경선참여를 공식선언한다.이고문은 경선참여 선언을 통해 평소 그가 강조해온 「국민이 편안한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선택의 대상이 되기로 결심했음을 밝힐 예정이다. 이고문은 29일부터 4박5일 일정의 독일 방문계획을 무기연기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이고문은 24일 서울시내의 한 극장에서 방화 「비트」를 관람한 뒤 기자들과 만나 『21세기를 앞두고 국가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선 국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6일 사무실 개소식에서 경선참여를 공식 선언한 뒤 국민들과 정치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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