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외동딸 첼시(17)가 스탠퍼드대에 진학키로 한 것은 「사랑」때문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고 CNN방송이 22일 보도했다.소문의 상대역은 스탠퍼드에 재학중인 마크 메즈빈스키. 그는 지난달 첼시가 이 대학을 방문했을 때 줄곧 에스코트했으며, 남학생 사교클럽의 파티에도 대동했다. 그는 올 여름 백악관 실습에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변의 친구들은 『그들은 지난해 12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에서 만났으며 그저 친구일뿐』이라고 「연인」설을 부인했다.
첼시는 지난달 하버드 조지타운 예일 등 동부의 명문대를 제치고 부모곁을 멀리 떠나야하는 서부의 스탠퍼드대를 선택, 눈길을 끌었다.<이희정 기자>이희정>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