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 법무부가 진행중인 지난해 선거자금 의혹수사에서 2명의 불법 기부자가 유죄를 인정, 첫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고 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법무부 관계자들은 이와관련, 『지난해 실시된 대통령·의회선거의 불법자금 유입의혹 수사에서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선거자금을 불법적으로 대준 2명으로부터 유죄를 시인받았다』고 밝혔다.
첫 형사처벌을 받게 된 사람은 진과 노라 럼 부부로 이들은 94, 95년 매사추세츠주에서 출마한 케네디 상원의원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하원의원에 도전한 W 프라이스 후보에게 모두 5만달러를 불법적으로 대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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