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 기자】 경남도선관위는 정주환 거창군수 김두관 남해군수 이갑영 고성군수 등 3명의 군수가 자신들의 이름을 새긴 시계를 돌리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해 「공명선거 협조요청」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정군수는 작년말 경남도로부터 받은 시상금으로 자신의 직책과 성명이 새겨진 시계를 제작, 군공무원들과 군의원 등에게 9백50개를 돌리고 이장과 반장 등에게 시상품으로 2백여개를 주는 등 모두 1천1백50개가량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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