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엽서 홍수에 선관위 진땀/신세대 대상 홍보퀴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엽서 홍수에 선관위 진땀/신세대 대상 홍보퀴즈

입력
1997.05.24 00:00
0 0

◎하루 1만여통씩 쏟아져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신세대 유권자들의 대선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한 현상퀴즈 공모에 23일까지 4만여명이 응모, 신세대들의 높은 대선 열기를 감지토록 해주고 있다. 선관위는 성년의 날인 지난 19일 일간스포츠 등을 통해 올 대선에서 처음으로 선거권이 주어지는 77년생 80여만명을 대상으로 현상퀴즈 공모 광고를 냈다. 「드디어 스무살, 엄마 나 시집갈래요」라는 제목의 광고에는 「만 20세가 되면 새로이 선거권이 주어집니다. □□□은 각종 선거에 참여하여 투표를 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권리입니다」라는 퀴즈가 실렸다.

기껏해야 마감일인 31일까지 3만∼4만명의 응모를 기대했던 선관위는 매일 1만통씩의 엽서가 쏟아지자 엽서를 분류하느라 땀을 흘리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매일 1만통씩의 엽서가 올 줄은 짐작도 못했다』면서 『마감일까지 10만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영섭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