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BT사 새 시스템 개발 시판나서회의중 사람이 움직여도 이를 추적해서 영상을 보내주는 새로운 형태의 화상회의시스템이 개발돼 자연스러운 원격화상회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국 브리티시텔레콤(BT)사는 카메라트래킹시스템을 이용해 화상회의를 하는 사람이 움직이면 이를 따라가며 촬영, 영상을 출력하는 카메라트래킹형 화상회의시스템(모델명 VS3)을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제까지 화상회의시스템은 화면을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정해진 자리에서만 가능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움직이면서 브리핑하거나 회의하는 모습을 원격으로 촬영해서 보여준다. BT사는 『VS3은 원격화상회의를 가장 자연스럽고 유연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면서 『가격은 대당 4,200만원에서 5,500만원선』이라고 밝혔다.<전국제 기자>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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