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 총장 “터키 소탕작전 중지 촉구” 약속【제네바 DPA 연합=특약】 제네바 유엔사무소에 난입했던 쿠르드 반군 200여명이 22일 터키군의 쿠르드족 소탕작전을 중지토록 촉구하겠다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의 약속을 받아낸 뒤 농성을 풀었다.
쿠르드 반군들은 이날 터키군이 지난주 이라크 북부에 있는 쿠르드 반군들을 습격, 쿠르드족 시민 400여명이 살해됐다고 주장하고 국제사회의 개입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이라크의 영토주권을 존중돼야 한다』며 『터키군이 이라크 영토에서 조속히 철수하도록 터키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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