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그동안 상사부문에서만 운영해 오던 소사장제를 의류 및 건설부문 등 전사로 확대, 모두 173명의 소사장을 22일 새로 임명했다.삼성물산은 상사부문의 경우, 94년부터 영업부서 사업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던 소사장제를 해외까지 확대하고 국내 10개 영업부서장과 해외 2개 사업부, 16개 해외법인장 등 모두 28명을 소사장으로 임명했다.
또 의류부문에서는 지원부서를 제외한 영업조직 전부를 대상으로 소사장제를 도입, 11개 사업부와 2개 센터, 직매장과 영업소 등 65개 조직을 소사장제로 개편했다.
건설부분에서는 부장이상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소사장제를 실시, 219개 현장을 관할하는 80여명의 현장소장을 소사장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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