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이 최근 마련한 「공기업의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대한 법률안」 제정에 대한 공청회가 20일 하오 서울 대한상의에서 재경원과 대한상의 주관으로 열렸다.송대희 국민경제교육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서 재경원의 서승일 국고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민들의 부담으로 키운 공기업을 민간에 매각할 경우 경제력 집중문제는 물론 증시와 이해관계자의 반발 등을 야기할 수 있어 공기업에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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