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20일 김대중 총재가 대통령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내주초 대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대대적인 당직개편을 단행, 당을 대선체제로 본격 전환시킬 방침이다.국민회의는 또 이종찬·한광옥 부총재 등이 참가하는 범야권단일후보 추대위 인선을 발표, 오는 6월24일 자민련 전당대회이후 본격화할 후보단일화 협상에 대비키로 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국민회의는 당직개편에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비서실장 등 당9역을 대부분 교체하고 당간부회의를 상시 기구로 전환, 당무의 집단적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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