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젊은 공학도 200여명이 대학생들의 벤처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대학생벤처창업연구회(KVC)를 결성했다.통상산업부는 20일 KVC의 법인설립을 21일자로 허가하고 앞으로 벤처기업협회 및 대학산업기술지원단 등의 활동과 연계시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전국대학생들의 창업붐을 조성하고 대학 및 대학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을 사업화해 창업하는 스핀오프(Spin-Off)제도의 확산을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국내 대학 및 연구소의 창업관련단체로는 최초로 법인설립허가를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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