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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도달 사교육비 대통령이 해결해야”/이홍구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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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도달 사교육비 대통령이 해결해야”/이홍구 고문

입력
1997.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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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홍구 고문은 19일 『사교육비 문제는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에 도달했다』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고문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미래 여성포럼」에 참석, 『과외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통상의 제도개선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으며 대통령이 앞장서서 사고방식, 가치기준, 시험제도 등을 바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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