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기한 지난 식품 신고고객에 사은품○…현대백화점이 20일부터 6일간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상품행사와 이벤트를 갖는다. 현대측은 『불황을 맞아 모든 사내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고객들에게 이익을 돌려준다는 취지에서 50∼90%의 상품할인, 현대계열사 제품의 경품제공, 차량무상서비스 등 특별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천품목으로는 여성의류에서 파라오자켓(2만원) 에스쁘리T(2만5,000원) 남성의류에서 소르젠테바지(2만5,000원) 잡화에서 유명브랜드넥타이(7,000원) 니노세루치핸드백(2만원) 가정용품에서 엘르침구세트(13만원) 등이 꼽혔다.
또 LG 삼성 대우의 분리형에어컨 전모델을 공장도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야채 청과 등 식품 50개 품목을 시중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경품행사로는 현대계열사에서 준비한 무선전화기 오일뱅크주유권 여행권 건강종합검진권 가구교환권 등 1,000개의 경품제공, 창립기념로고가 있는 상품발견시 50%까지 할인, 현대카드소지 고객에 대한 20%까지 할인 등이 있다.
이밖에 행사기간중 본점에서는 현대카드회원들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농협이 최근 유통기한경과식품 찾아주기 운동을 시작했다. 농협은 불량식품의 유통을 철저히 막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만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위해 「하나로 클럽」을 비롯해 「하나로 마트」 「신토불이 창구」 등 농협산하 매장에서 이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신고대상품목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류, 원산지 표시대상 식품중 미표시품목,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미표시 가공식품 등으로 바로 매장에 신고한 소비자에게는 사은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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