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동포 사기피해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재중 한국초청장 사기피해자 협회」 이영숙(61·여) 회장 등 2명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서영훈) 초청으로 17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회장은 『재중동포 사기피해자 1만8천여명이 입은 피해액 3백억원중 한국정부나 사회단체의 도움으로 변제를 받은 액수는 약 5%에 불과하다』며 『피해금액 변제가 힘들다면 피해자들에게 입국기회를 부여, 우선 돈이라도 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