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죽음 부르는 불륜/살인사건 잇달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죽음 부르는 불륜/살인사건 잇달아

입력
1997.05.18 00:00
0 0

불륜의 남녀관계가 화근이 된 살인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17일 내연의 남자를 살해한 김모(44·여)씨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년전부터 사귀어 온 문모(45·건축업)씨가 이날 0시10분께 송파구 가락동 시영아파트 집에 술에 취해 찾아와 폭행하자 흉기로 문씨의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청량리경찰서는 내연관계 여자의 남편을 살해한 김모(34·무직)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6일 낮 12시50분께 2년전부터 사귀어 온 조모(36·여)씨 집에서 계속 만날 것을 요구하다 때마침 귀가한 조씨의 남편 황모(41·회사원)씨가 경찰에 신고하려하자 흉기로 황씨를 찔러 숨지게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