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만큼 투명하고 유리보다 가벼운 아크릴소재가 다가오는 초여름을 대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리소재와 달리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가장 많이 찾는 것은 컵. 나비와 꽃 등 자연소재를 빨강 주황 분홍 노랑 파랑 초록 등 선명한 색상으로 그려넣은 캐나다산 아크릴 컵은 「2001 아울렛」 중계점내 인테리어 전문점인 모던하우스에서 벌써부터 하루에 20여개 이상씩 팔려나간다. 가격은 10㎝정도의 짧은 컵이 1,900원, 15㎝ 길이의 긴 컵은 2,500원이다. 컵이 인기를 끌면서 아크릴 얼음통도 덩달아 잘 팔리고 있다(1만9,900원). 내부를 이중으로 만들어서 공기층 덕분에 냉기를 잘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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