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대중 총재 “전·노씨 용서 준비”/5·18간담회서 밝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대중 총재 “전·노씨 용서 준비”/5·18간담회서 밝혀

입력
1997.05.17 00:00
0 0

◎“전씨측에서 사람보내 선처 부탁”【광주=장현규 기자】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16일 전두환 노태우씨 사면문제와 관련, 『최근 전씨측에서 사람을 보내 선처를 부탁해왔다』며 『두사람이 진솔하게 사죄한다면 우리는 용서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광주에서 5·18관련단체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혀 전·노씨 사면에 긍정적 입장을 취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김총재는 또 『앞으로 (대권)5수 기회는 없으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면서 『반드시 후보단일화를 이룩해 정권교체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