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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철훈 특파원】 미국과 일본은 「미일방위협력을 위한 지침」(가이드라인) 개정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한반도 유사시 군사충돌 등 일본주변의 유사시를 상정한 「미일공동대처계획」(가칭)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5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공동계획의 시나리오는 주로 한반도의 무력충돌시에 이루어지는 미군의 후방지원, 시설제공, 난민대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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