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연예인 김흥국(38·서울 서초구 잠원동)씨가 심야에 음주운전도중 승용차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다 붙잡혔다.김씨는 15일 하오 11시35분께 술에 취해 자신의 서울51다2002 다이너스티 승용차를 몰고가다 서울 강남구 학동4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서울52다8197 그랜저승용차(운전자 오준용·49), 서울 34아4716호 쏘나타택시(운전자 최동섭·32)와 이중추돌사고를 일으킨뒤 15분가량 도주하다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주차장에서 뒤따라온 택시기사 최씨에게 붙잡혔다.
경찰의 음주측정결과 김씨는 혈중알코올 농도가 0.161㎎이었다.<김동국 기자>김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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