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후 계속된 증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규 공개기업은 대부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LG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공개를 통해 신규 상장된 42개 기업의 주가는 6일 현재 발행가와 비교해 평균 113.2%나 뛰어 올랐다. 특히 공모가가 4만원이었던 미래산업의 주가가 21만4,000원까지 올라 435%나 폭등한 것을 비롯해 광전자(389.3%), 디아이(380%), 신성엔지니어링(310%) 등 첨단업종 중소형 종목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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