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관계자는 7일 『92년 대선자금은 검찰의 수사대상도 아니며 지금까지 검찰이 이에 대해 어떠한 수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검찰은 사법처리가 가능한 의혹에 대해서 수사를 하는 것』이라며 『대선자금은 사법처리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수사에서는 논외』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현철씨 의혹 수사과정에서 대선자금이 밝혀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손태규 기자>손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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