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DPA=연합】 함정과 잠수함 등 각종 해군장비들이 전시되는 국제해상방위전시회(IMDEX)가 아태지역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6일 개막됐다.16개국의 방산업체가 참여, 4일간 계속될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700억달러 상당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티아스 야오 싱가포르 국방장관은 『아시아 각국은 해상방위 능력 현대화 계획을 갖고 있다』며 난사(남사)군도의 영유권 분쟁 등이 이를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측은 아태국가들이 가까운 장래에 구축함 17척, 프리깃함 70척, 코르벳함 25척, 잠수함 40척, 근해순찰선 70척 등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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